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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창립 44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시대의 사회 구조 변화와 정책 대응’이라는 주제로 24일 오후 2시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서울아산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재성 아산재단 학술연구자문위원장(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해 3개 주제에 대해 주제별로 연구자가 발표한 뒤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디지털 헬스 케어의 법적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이호용 한양대 정책학과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의료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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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에서는 김수영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디지털 시대의 사회복지 패러다임: 네트워크적 접근’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 패널토론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사회 구조 변화에 대해 의견을 공유한다. 최재성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준영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장재윤 서강대 심리학과 교수, 정소연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형용 동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김소민 기자 som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