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목 마루에서 메달 획득 노려 단체대표팀 4명에 양학선 포함 내달 5일까지 부상회복해야 출전
14일 대한체조협회가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남자 기계체조(단체) 대표팀 명단을 확정했다. 협회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체조훈련장에서 올림픽 대표팀 선발전을 열어 선발전 순위권 3명과 협회 추천 선수 1명 등 총 4명을 선발했다.
신형욱 남자기계체조 국가대표팀 감독은 “류성현은 주종목인 마루에서 올림픽 메달을 노리고 있다. 어린 나이지만 세계 상위권의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충분히 메달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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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웅 기자 lep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