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이 저수지 수중을 확인하기 위해 잠수부 들이 수색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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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1시 39분쯤 청양군 대치면 칠갑산 저수지에서 발견된 시신은 청양군 비봉면에 사는 A씨(59)로 밝혀졌다.
14일 청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수지에서 허리에 와이어줄을 두른 채 발견된 남성 시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경찰은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15일 부검을 할 예정이다. 또 가족을 상대로 조사 중이며 저수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 결과가 나와야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청양=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