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앵커 출신…사직 후 한국당 입당 與 4선 최재성 꺾고 21대 송파을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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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으로 11일 선출된 배현진 의원은 MBC 아나운서 출신의 초선 의원이다.
배 최고위원은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 안산동산고와 숙명여대 국어국문학과·정보방송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0년 6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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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재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서울 송파을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해 4선의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을 꺾고 당선됐다. 곧바로 당 원내대변인에 임명돼 2021년 4월까지 일했다.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1가구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낮추는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정계 입문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였던 홍준표 무소속 의원과 가까운 인사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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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