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김학원소아과의원에서 시민이 얀센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2021.6.10/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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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의 약 20%인 190만98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거주자 약 960만 명의 19.8%인 190만981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 접종 인원은 44만8648명으로 접종률은 4.7%다.
서울시는 이날 백신 1차 접종자가 200만 명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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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56만6680회분, 화이자 9만4326회분, 얀센 20만8695회분 등 총 86만9701회분이 남아 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10일 신규 365건이고 누적은 6606건으로 접종자의 0.3%에 해당한다. 이상반응 신고 중 97.7%가 근육통, 두통, 발열 등 경증 사례다.
서울시는 “오늘 중으로 서울시민 20% 이상이 1차 접종을 완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예방접종에 빠짐없이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