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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고시원 살던 전 남친, 날 마녀로 생각”

입력 | 2021-06-11 10:04:00


방송인 사유리가 전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사유리는 10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고시원 괴담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MC 김구라는 “장소적으로 눈길이 간다. 연예인 중에서도 고시원에서 시작하신 분들 많지 않나”라고 했다. 이에 김숙도 “개그맨분들 중에서도 많죠”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사유리는 “제가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신촌에 있는 고시원에서 살았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전 남자친구가 나와 많이 싸운 날, 고시원으로 돌아갔는데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서 6시간 동안 갇혀있었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나를 마녀라고 생각했다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김숙이 “그 뒤로 싸울 일이 없었겠네요?”라고 묻자 사유리는 “없었어요. 헤어졌어. 떠나갔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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