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부문… IT-데이터 부문 규모 늘려
KB국민은행이 올해 상반기에 신입 및 경력직 직원 200여 명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정보기술(IT) △데이터 △경영관리(경영기획·지원) 전문가 △장애인 △보훈 등 5개다.
특히 이번에는 IT 및 데이터 부문의 신규 채용 규모를 예년보다 늘렸다.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다. 경영관리 전문가로는 경영기획 및 지원 분야 경력자, 전문자격증 보유자, 석사 이상의 학위 보유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사회적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장애인 및 보훈 특별 채용도 이뤄진다.
이와 별도로 국민은행은 정보통신기술(ICT), 자본시장 등 핵심 성장 분야에서 경력직 전문 인력을 상시 채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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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