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
광고 로드중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바지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지퍼 가리개, 바지의 주름 등이 바지를 거꾸로 입은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5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의 한 행사장에서 청중 앞에 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도했다.
화질이 좋지 않은 해당 영상을 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입은 바지의 지퍼 가리개가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다. 바지의 윗부분도 엉덩이 부분처럼 볼록 튀어나와있다. 허벅지 부근의 주름도 마치 바지를 뒤집어 입은 것처럼 잡혀 있다.
광고 로드중
게티이미지
몇몇 누리꾼들은 과거 바지를 거꾸로 입어 화제를 모은 힙합 듀오 크리스 크로스와 비교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을 조롱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