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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2군단은 4일 화천 A 사단 간부들 간 강제추행 사건이 벌어져 경찰 조사가 있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2군단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여군이 112 전화를 걸어 신고를 했고 경찰관들이 출동했다.
강제추행을 당해서가 아니라 함께 술을 마셨던 남군이 또 다른 동료와 전화를 하면서 ‘(힘들어) 죽겠다’는 말을 한 것을 듣고 겁이 나 신고를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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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단 관계자는 “여군이 경찰에 신고를 해 경찰관들이 출동한 것은 맞다”면서도 “해프닝으로 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천의 이 부대에서는 지난 2013년 여군 대위가 남군 소령으로부터 상습 성폭력을 당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춘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