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4000명 입장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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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4차전 경기 입장권이 예매 시작 30분 만에 매진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5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투르크메니스탄전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고 3일 밝혔다.
이어 “취소 티켓은 상시적으로 풀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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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국내에서 A매치를 치르는 건 지난 2019년 부산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챔피언십 이후 처음이다.
벤투호는 5일 투르크메니스탄전을 시작으로 스리랑카(9일), 레바논(13일)과 차례대로 붙는다.
코로나19 여파로 거듭 연기된 월드컵 2차 예선은 잔여 경기를 모두 국내에서 치르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이유로 불참하면서 한국이 H조 2위에서 1위(승점 7·골득실 +10)로 올라섰다. 2위 레바논(골득실 +4)과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선다. 3위 투르크메니스탄(승점 6)에는 승점 1점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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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전은 5일 오후 8시 TV조선, 쿠팡플레이, 네이버, 카카오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