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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첫날, 임시 개장한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백사장에서 북극곰이 서핑보드를 들고 반갑게 인사합니다.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에서 나온 폐자재들을 활용해 만든 정크아트(Junk Art)입니다. 정크아트는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나온 폐품을 소재로 만든 미술품을 말합니다.
지구 온난화로 고통 받는 북극곰과 송정을 대표하는 서핑을 결합해 ‘북극곰도 찾는 송정해수욕장’이란 주제로 7점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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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