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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얀센 백신 예약과정에서 발생한 오류와 관련해 ‘전산오류’ 등으로 민방위대원 403명이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영등포구청 전산실이 대원 명단 추출과정에서 전산오류로 주민번호가 11개 또는 12개 자리로 추출된 대원이 401명이며, 2명은 명단 자체가 누락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오전 9시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전체 민방위 대원 3만5074명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송부받아 검토 후 질병관리청에 보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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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민방위 대원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