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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체류하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우리 교민 14명이 27일 밤 전세기 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방역당국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인도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우리 교민 14명은 전세기를 타고 27일 오후 11시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날 귀국하는 우리 교민들은 주재원과 협력업체 파견직 등으로 인도에 체류하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중 경증 환자는 13명이고 중증 환자는 1명으로 알려졌다. 만약의 상황을 위해 유럽 의료진 2명도 동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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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과 인천공항은 이들이 도착하는 즉시 의료기관으로 이송할 방침이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에서 환자 중증도를 분류한 후 각자에 맞는 시설로 이송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