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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12년 캡틴’ 지터, 다큐로 제작

입력 | 2021-05-20 03:00:00


‘뉴욕의 연인’으로 통하는 데릭 지터(47·사진)의 다큐멘터리가 제작된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19일 “지터의 도전과 프로 정신 그리고 인간 승리를 다룬 6부작 다큐멘터리 ‘더 캡틴(The Captain)’을 내년에 방영할 예정”이라고 19일 발표했다. 지터는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에서만 20년간 뛰며 팀을 5차례 월드시리즈 정상으로 이끌었다. 2003년부터 12년 동안 양키스 주장(캡틴)을 맡기도 했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