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코미디 세상만사’의 코너 ‘남편은 베짱이’를 함께 한 코미디언 4인방이 모였다.
김숙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뒤늦게 올리네요. 기억하시는 분 있나요? 기억 못하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남편은 베짱이’ 코너가 있었고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20년도 더 된 코너 ‘남편은 베짱이’에서 호흡을 맞춘 유재석과 송은이, 김수용, 김숙의 모습이 담겼다. 네 사람 모두 마스크를 썼지만 눈만 봐도 즐거움이 역력해 보인다.
아울러 ”급벙(급만남)으로 만났지만 아주 재미있는 시간이었네요~ 베짱이가 맛난 고기 사줬어요^^ !! 백상예술대상 축하드려요^^“라며 고기를 사준 유재석에 대한 감사와 대상 수상 축하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김숙은 현재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 출연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