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진 마이클(오른쪽)과 여자친구 에밀리(왼쪽). (데일리메일 갈무리) © 뉴스1
1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출신의 실버모델 마이클 스토마투크(44)와 애리조나주 출신의 여자친구 에밀리 다우닝(25)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은 지난 2018년 요가 수업에서 만난 에밀리에게 첫눈에 반해 데이트 신청을 했다. 에밀리는 나이 차가 많이 나서 고민했지만 마이클의 데이트 신청을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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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은 나이 차가 많이 난 부분이 걱정돼 2020년이 돼서야 친구와 가족들에게 사실을 털어놨다.
1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진 마이클(왼쪽)과 여자친구 에밀리(오른쪽). (데일리메일 갈무리) © 뉴스1
“아빠, 나에게 설탕을 줄래?”, “아직도 여자친구가 있어?”, “슈가대디가 되어달라”는 등 마이클의 틱톡 계정에는 팬들이 작성한 성적인 댓글이 넘쳐났다.
마이클은 “여자친구가 이런 말들을 듣고 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여자친구가 팬들의 말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에 나도 그냥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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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은발 헤어 실버모델로 활동하는 마이클. (데일리메일 갈무리) © 뉴스1
한편 마이클 스토마투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6만 5000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