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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납품비리 의혹’ LH서울지역본부 압수수색

입력 | 2021-05-13 14:18:00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국수본 소속 직원이 이동하고 있다. 경찰청은 이날 수사 브리핑을 통해 LH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총 89건, 398명에 대해 수사 중이며, 이 중 ‘3기 신도시’ 관련 사건은 33건 134명이라고 밝혔다. 2021.3.24/뉴스1 © News1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납품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3일 오전 5시부터 LH서울지역본부 등 5개소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가 이번 수사를 맡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앞서 8일에도 남품비리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LH 진주 본사 등 6곳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경찰은 LH가 시행·공급하는 아파트에 들어가는 건설 자재를 특정 납품업체에 몰아준 정황을 포착하고 이번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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