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필굿뮤직 제공 © 뉴스1
가수 비비(BIBI)가 대세 아티스트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비비는 지난 6일 공개한 새 EP ‘인생은 나쁜X’의 동명 타이틀곡 ‘인생은 나쁜X’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력 호평은 물론, 화제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11일 기준 115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미 영화, 뮤직비디오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비비는 이번에 시선을 뗄 수 없게 압도적인 4분을 선사한다. 특히 비비는 무려 1인 7역을 소화했고 영화만큼 깊은 몰입도로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영상 속 비비는 여고생, 배달원, 회사원, 죄수,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 미지의 존재 타락의 신, 추락한 여인 등으로 모습을 바꿔 시선을 강탈한다.
‘인생은 나쁜X’는 다방면에 재능을 드러낸 비비의 크리에이티브 재능을 강조한 스토리텔링 콘셉트의 앨범으로, 20대를 살아가는 현재의 ‘인생’을 주제로 5가지의 이야기를 담았고 음악과 이미지, 글, 영상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비비는 현재 음악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배드 새드 앤드 매드’(BAD SAD AND MAD)와 ‘인생은 나쁜X’로 더블 타이틀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