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간에서 춤을 추며 SNS 라이브 방송 촬영 중인 중국 여성.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8일(현지 시간) 신징바오 등 현지 언론은 중국 하이난성에 있는 41세 여성 사모씨가 발코니에 밖에서 춤을 추다가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사씨는 SNS에 올릴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붉은 옷을 입고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서 춤을 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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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간에서 춤을 추며 SNS 라이브 방송 촬영 중인 중국 여성.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특이 이날 붉은 색 옷을 입고 난간 밖에서 춤을 추다 추락하는 상황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사 씨의 방에서 유서도 발견됐으나 현지 경찰은 “수사 결과가 아직 불확실하다. 결론이 나기 전까지 온라인 상의 루머를 믿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