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정책 공조, 전작권 전환 등 의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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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당국 고위급 정책협의체인 한미 통합국방협의체가 다음주 미국 현지에서 열린다.
한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19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Korea-US Integrated Defense Dialogue) 회의를 개최한다.
한미 통합국방협의체는 한미안보협의회의(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SCM) 합의에 따라 매년 2회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한미 고위급 정책협의체다. 전반기 회의는 워싱턴에서, 후반기 회의는 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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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제는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등 대북정책 공조,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 성과, 상호보완적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국방협력 증진방안 등 주요 안보 현안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