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스마일카드 가입자 110만 명 돌파 흥행 힘입어 혜택 강화 ‘에디션2·더클럽’ 등 2종 구성 더클럽 발급 시 이달 최대 13만 원 혜택 넷플릭스 요금 5개월 지원 등 제공 최대 할인행사 상반기 ‘빅스마일데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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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가 현대카드와 다시 한 번 손잡고 파격 혜택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무장한 ‘뉴(New) 스마일카드’를 3일 공개했다. 기존 스마일카드의 기록적 흥행에 힘입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혜택을 담았다고 한다.
스마일카드는 지난 2018년 6월 이베이코리아가 현대카드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Private Label Credit Card)다. 지난달 기준 발급자 110만 명을 돌파하면서 이례적인 성공을 거뒀다. 온라인 쇼핑에 최적화된 직관적인 혜택과 30초 이내 빠른 카드 발급 프로세스 등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스마일카드는 최초 가입 시 넷플릭스 구독료 5개월 지원 등 업그레이드된 혜택과 6가지 감각적인 카드 디자인으로 유통업계 대표 PLCC 성공 사례 아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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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비가 5만 원인 스마일카드 더클럽은 프리미엄 카드로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발급 시 이베이코리아 멤버십 ‘스마일클럽’에 자동 가입된다. 매년 3만 원의 스마일클럽 연회비와 스마일캐시 3만5000원을 지원한다. G마켓이나 옥션에서 스마일페이로 스마일배송 상품을 결제하면 스마일캐시 4%가 적립된다. 파리바게트와 GS더프레시 등 스마일페이 온·오프라인 가맹점 및 해외 결제 시 2%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등 국내 공항 라운지도 연 2회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는 이달 말까지 스마일카드 더클럽 카드를 처음 발급받는 소비자에게 넷플릭스 이용료를 5개월간 지원하는 파격 혜택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첫 결제 후 한 달 이내 해당 카드로 넷플릭스 이용 요금 자동 결제를 연결하면 익월부터 5개월간 매달 스마일캐시로 이용 요금을 캐시백 해준다는 설명이다. 넷플릭스 혜택 규모는 4만7500~5만 원 수준이다.
카드 디자인은 채플린과 아인슈타인, 스카이, 스마일클락, 매트릭스, 헤리티지 등 6종으로 구성됐다.
뉴 스마일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일까지는 스마일캐시 최대 1만 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하며 5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모든 스마일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30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 원을 청구 할인하는 혜택을 지원한다고 이베이코리아는 전했다. 13일부터 18일에는 스마일카드 더클럽 발급자를 대상으로 7만 원 이상 구매 시 3만 원 즉시할인 혜택을 준다. 이벤트와 넷플릭스 요금 지원 등을 활용해 최대 13만 원 규모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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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