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부산항을 출항한 대형 여객선에서 승객 1명이 해상으로 추락한 뒤 실종돼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30일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8분께 부산항대교 아래를 지나던 여객선 A호(9997t)의 승객 1명이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호는 오후 7시께 부산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해 제주도로 향하던 중이었다.
광고 로드중
선원 19명, 승객 167명이 승선한 A호는 인근 해역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