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광고 로드중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다음달부터 기숙학교 등에서 시범도입한다.
고경희 서울시 교육정책과장은 2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현황 브리핑에서 “5월 중부터 7월 방학 전까지 8주간 집단감염 우려가 있고 주기적 반복적 검사가 가능한 취약시설인 기숙학교 등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 시범도입을 추진하자고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했다”고 말했다.
고 과장은 “개학 이후 학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특히 가족간 감염이 52% 이상”이라며 “4월부터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자가검사키트) 도입 필요성과 사용대상에 대해 협의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광고 로드중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