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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된 70대 남성이 교통사고로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7분쯤 A씨(73)가 강원 횡성군 청일면 갑천리의 한 도랑에 빠진 차량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같은 날 오전 2시 39분쯤 A씨의 가족들로부터 ‘A씨가 낮에 시내에 나간다고 한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는 실종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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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당시 A씨의 사고현장이 인적이 드문 곳으로, 사고가 발생한 뒤 다른 사람에 의해 발견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단독 교통사고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횡성=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