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교통방송의 현주소, 문제점, 나아갈 방향 등 생각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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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교통방송(TBS)에 대한 업무 보고를 아직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7일 낮 한 시간 정도 서울시에 다녀왔다. 일종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캠프 대변인 해단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오 시장과의 대화 내용을 일문일답식으로 정리했다. 그중 오 시장은 TBS에 대해 “교통방송에 대해서는 아예 보고를 받지 않고 있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교통방송에서 무척 궁금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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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공영방송 등 방송의 보도가 선거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오히려 비판의 대상이 된 것 자체를 스스로 부끄러워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