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가산 더 리즌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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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이어지면서 지식산업센터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점 등이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어서다.
입주 기업체 1만1000여 개, 상주 근무자 16만여 명을 배후에 둔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인근 ‘가산 더 리즌밸리’가 최근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3.3m²당 분양가가 890만∼910만 원 선으로 인근 시세와 비교해 저렴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실제 가산디지털단지 지식산업센터의 시세는 해마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2010년에 3.3m²당 평균 472만 원에 거래됐지만 올해 거래 가격은 1126만 원에 이른다. 평균 242%가 오른 셈이다. 업계에서는 부동산 규제 상황과 맞물려 앞으로도 시세가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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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시공 후분양’이라는 점도 강점이다. 준공과 함께 이미 입주가 시작돼 빠른 입주를 원하는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분양 홍보관은 가산디지털단지 내에 있다. 호수 지정용 청약금은 1호실당 300만 원이며 청약금 입금 계좌는 MG새마을금고 9002-1952-8469-2(예금주 삼우종합관리주식회사)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