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신제품에 올해 앞서 선보인 16 대 10 화면 비율의 제품들과는 달리 16 대 9 화면 비율의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존의 16 대 9 비율에 익숙한 소비자들의 수요도 만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초슬림 베젤과 퍼펙트 히든 힌지를 적용해 기존 그램 15인치 모델과 비교해 콤팩트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무게는 1120g에 80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최신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타이거레이크(Tiger Lake)를 적용해 기존 10세대 프로세서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가 약 20% 빨라졌다. 또 인텔 내장 그래픽 프로세서 아이리스 엑스이(Iris Xe)를 장착해 고화질 영상 작업 및 게임 구동도 원활히 가능하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