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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과 北식량난 협력 논의

입력 | 2021-04-23 20:19:00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3일 데이비드 비즐리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과 통화를 갖고, 코로나19로 악화된 국제사회의 식량 상황 등 인도적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비즐리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및 아프가니스탄 등 국제사회의 주요 인도적 위기 대응에서 한국의 역할을 평가하고, WFP 활동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정 장관은 유엔의 물류담당기관인 WFP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식량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도 가능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비즐리 사무총장은 북한의 식량 사정을 설명하고, 북한 주민의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양 측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