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오는 21일 전국의 낮기온. 기상청 홈페이지
광고 로드중
오는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반짝 초여름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내륙의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8~28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인다고 예보했다. 특히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치솟아 평년보다 8.9도 높은 6월 하순~7월 초순에 해당하는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2일 아침 기온도 크게 높아져 서울의 예상 최저기온는 16도로 5월 하순(15.2도)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 26도는 6월 상순 낮 기온(27도)에 버금간다.
광고 로드중
기상청은 “22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안팎으로 매우 커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