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은 이날 ‘왜냐맨하우스’ 채널에 사과문을 올려 “금일 논란이 된 3화 오프닝 장면 내, ‘특정 커뮤니티 로고와의 이미지 유사 건’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해당 장면에 대해 연출팀은 특별한 의도를 담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허나, 많은 분들이 잘못이라고 지적해주셨다면, 그것은 저희의 의도가 무엇이었던 무조건 저희의 잘못이 맞다. 특정 커뮤니티를 연상 시키는 로고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 하지 못한 점 등에 반성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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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손 모양이 이른바 ‘남혐’ 커뮤니티의 로고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댓글로 쏟아졌다. 해당 로고는 남성의 성기를 비하할 때 쓰는 손 모양이다.
논란이 된 ‘왜냐맨하우스-3화’는 앞서 출연자인 방송인 김민아가 영화 ‘내부자들’ 속 배우 이경영의 19금 폭탄주 장면을 흉내내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