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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과 국립과천과학관이 8일 ‘지진 체험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면으로 체결된 협약을 통해 국립과천과학관 내 운영 중인 지진 체험시설(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을 한수원이 주관해 교체하고, 국립과천과학관은 10년간 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지진 등 자연재해와 에너지 이용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과천과학관은 연간 약 260만명(2017년~2019년 평균)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과학관이다.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한수원이 지진체험 시뮬레이터를 설치해 과학관에서 운영해 왔고, 최신 콘텐츠를 도입한 체험시설로 개선을 추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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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