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테마골목 7곳 체험명소 추진
경기도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돕기 위해 골목·거리 7곳을 관광 거점으로 만든다고 7일 밝혔다. 관광테마골목사업은 기존 골목을 역사와 먹거리 체험을 연계해 관광 상품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도는 올 초 기초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관광테마 골목으로 △고양 높빛골 그때 그 길 △김포 군하리 역사와 힐링의 거리 △의정부 부대찌개 골목 △양평 용문 천년시장 △가평 경춘선 폐철길 시간여행 거리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 등 7곳을 선정했다.
도는 선정된 대상지에는 관광기획자와 지역주민 등에게 자문해 스토리텔링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 코스와 테마 프로그램을 만든다. 국내 인플루언서 등을 섭외해 홍보투어 활동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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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lk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