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신창재 대표이사 회장(68)과 윤열현 대표이사 사장(63), 편정범 대표이사 사장이 함께 경영을 이끄는 3인 각자대표 체제가 구축됐다.
3명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업무를 분담할 계획이다. 신 회장은 교보생명의 중장기 전략 기획 업무를 맡는다. 윤 사장은 경영 지원과 대외협력을 맡아 자산 운용과 경영 지원을 총괄한다. 편 사장은 보험사업 담당으로 보험 사업과 디지털 전환을 이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과 신사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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