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광고 로드중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 좌초됐던 대형 컨테이너선 ‘에어 기븐’의 뱃머리 부분이 움직이기 시작하며 ‘정상화’(normal course) 단계로 돌아왔다고 29일 로이터통신이 현장 사진과 비디오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부양 작업에는 견인선이 동원됐으며, 이들은 수로를 막고 있던 에어 기븐호의 뱃머리를 움직이는 데 성공했다.
영상에는 견인선이 에어 기븐호를 움직이는 데 성공한 모습이 담겼고, 이를 지켜보던 관계자들은 환호성을 내질렀다.
광고 로드중
엔진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면 수에즈운하관리청(SCA)의 초기 조사를 받은 후 이동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