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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오는 4월 경남 거제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서 빅아일랜드의 두 번째 분양단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공급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동, 전용면적 84㎡A 746세대, 84㎡B 238세대, 99㎡ 126세대, 99㎡PH 3세대의 111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거제 유로스카이는 2019년 빅아일랜드에 먼저 공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2162세대 규모의 거대한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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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김해신공항 건설사업까지 전면 재검토되는 분위기다. 거가대교를 통해 거제와 연결되는 가덕도에 신공항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우리나라 선박 수주량이 최근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만큼, 대형 조선소가 위치한 거제 지역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거제 유로스카이에는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해 한층 더 높아진 설계 수준과 아이디어로 리뉴얼된 브랜드 아이덴티티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기호에 따라 내부의 벽체를 허물어 자유롭게 세대 구조 변경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자전거 등 큰 물품까지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넓은 다용도실 등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여기에 주방소음을 줄이고 배기성능을 개선한 팬분리형 렌지후드를 적용하고, 자녀방까지 냉매배관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설계 아이디어를 통해 최적의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전용면적 84㎡A 타입의 경우 오픈 발코니를 적용함으로써 세대 내부에서도 바다와 인접한 외부 경관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최고층 세대는 펜트하우스로 설계해 품격 높은 대형 타입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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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분양관계자는 “거제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조선업 부활, 서부경남 KTX 예타 면제, 가덕도 신공항 가능성 등 대형 호재까지 더해지면서 거제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며 “DL이앤씨의 다양한 특화 설계가 집약돼 향후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거제를 대표할 대장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