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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블라터 前 FIFA회장 6년 8개월 자격정지 추가

입력 | 2021-03-26 03:00:00


국제축구연맹(FIFA)은 6년 자격정지를 받았던 제프 블라터 전 FIFA 회장(85)에게 6년 8개월의 추가 자격정지 및 벌금 100만 스위스프랑(약 12억 원) 처분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블라터 전 회장은 각종 계약의 뒷돈을 챙기고 보너스를 과다 계상하는 등 2010∼2014년에만 2300만 스위스프랑(약 278억 원)의 부당 이득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