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사무용복합기 부문 신도리코
신도는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3년 중국 시장에 진출해 칭다오 생산 공장을 설립한 뒤 2008년부터는 중국판매법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4년에는 베트남 하노이 공장과 판매법인을 설립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신도는 2015년부터 진출한 신사업 3D 프린팅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 벨기에 3D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머티리얼라이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새로운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도 브랜드 가치를 높인 일등공신이다.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고 유지비를 줄일 수 있는 사무용 복합기 제품을 비롯해 고성능 A3 컬러 복합기 ‘D450’ 시리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 기업의 문서관리 등 유지비를 절감하는 통합문서솔루션인 MPS 솔루션,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사무 환경에 발맞춘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 등 오피스 솔루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신도는 회사의 기반이 되어온 2D 부문과 미래 핵심 성장동력인 3D 부문에서 혁신을 거듭해 한 단계 더 성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