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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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오지영이 남편 송창의를 향해 “재수 없더라”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오지영은 은보아, 류이서와 함께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세 아내들은 남편이 없는 틈을 타 뒷담화(?)를 해 웃음을 줬다. 특히 오지영은 송창의에 대해 “자기 아지트만 청소했더라”라며 서운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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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영은 또한 자전거를 타고 온 송창의가 거실을 더럽힌 뒤 청소하지 않았다며 분노했다. 이에 송창의는 “오해가 좀 있다”라며 억울해 했다. 그는 “밖에서 자전거 타다가 예상치 못하게 비가 왔다. 바로 닦아야 녹슬지 않는다. 그리고 거실 청소는 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오지영은 “아니다. 안 했다”라고 맞섰다. MC 김구라도 중재에 실패했다. 그는 송창의를 향해 “그냥 사과하고 넘어가라”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