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휴대용 충전기 제조 기업 에코플로우(EcoFlow)는 휴대용 전기 전자 제품을 1시간 내에 80%까지 급속 충전할 수 있는 신제품 리버 프로(RIVER Pro)와 리버 맥스(RIVER Max)를 오는 4월과 5월 각각 출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리버 프로를 오는 4월 초 출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리버 맥스는 3월 내 크라우드 펀딩을 마무리하고 오는 5월 중순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토머스 연구팀장은 “당사의 엑스 부스트(X-Boost)는 상시 전력을 유지할 수 있는 첨단 기술로 유저들이 야외에서 고출력 전기 전자 설비를 전력 걱정 없이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에도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최신 리튬이온 배터리 델타(DELTA) 전력 스테이션과 모듈식 리버 시리즈가 장착된다.
왕레이 대표는 “간편하고 이동이 편리한 에코플로우 친환경 전기 충전 배터리가 기존 가스 발전기를 대체해 지구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며,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으로 세계 최고의 첨단 친환경 전기 전자 충전 제품을 계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