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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제지주 축산경제 미래위원회는 19일 충남 서산의 농협한우개량사업소에서 신축년 한우문화정립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위원회는 김태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계의 외부 전문가와 함께 16명으로 구성되어 농협 축산경제의 미래발전방향 및 사업활성화 방안제시를 위해 지난해 9월 출범됐다. 이번 회의에선 올해가 소의 해인 것에 착안해 농협 축산경제에서 한우문화 기틀 마련을 목적으로 올해 펼쳐나갈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한우에 가치를 더하고 문화를 입혀 한우의 명품화를 추진해 한우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한우 가치와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