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 코로나19 환자 39명…누적 6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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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과 포항, 남양주, 파주에 있는 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육군 간부 2명, 육군 병사 1명, 해병대 군무원 1명이다.
서울 지역 육군 간부 1명은 자녀 확진에 따라 보호자로 생활치료센터 동반 입소 중 증상이 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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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지역 육군 간부 1명은 민간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확인돼 진단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확진됐다.
파주 지역 육군 병사 1명은 인천에서 휴가를 보낸 뒤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군 내에서 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환자 1명이 이날 완치됐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39명이 됐다. 누적 확진자는 629명, 완치자는 5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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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