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중남미 디지털협력포럼에 참석하는 중남미 4개국 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2021.3.16/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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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8일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을 접견한다.
17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방한하는 블링컨 국무장관과 오스틴 국방장관은 방한 이틀째인 18일 오후 3시 청와대를 찾아 문 대통령을 예방한다.
청와대는 두 장관의 방한에 대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 등 우방국가보다 한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를 먼저 찾는다는 점에서 “전례없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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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는 이번 두 장관의 방한을 통해 굳건한 한미동맹 복원과 대북정책에 대한 긴밀한 공조를 확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