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반식당 국산김치 사용 협약 체결식 이미지. 사진제공=(주)고반에프앤비
고반에프앤비(대표 한지훈)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한돈구이 전문 프랜차이즈 고반(高飯)식당은 맛은 물론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100% 국산 재료로 만든 배추김치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고반식당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와 ‘국산김치자율표시제’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직가맹 31개 점에 ‘국산 김치 사용 인증’ 마크를 부착했다. 이는 당시 기준 직가맹 포함 프랜차이즈 전 매장에 인증 마크를 적용한 최초의 사례로 알려졌다.
고반식당 외에 최근 출범한 갈비 전문점 고반가든의 전 매장에서도 100% 국산 김치를 사용, 소비자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는 게 고반에프앤비의 설명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