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할지 안 할지는 본인 결심에 따를 문제" 만날 의향 있는지 여부에는 답변하지 않아 요양보호사 간담회…"이용 느는데 처우 열악" "최저임금에서 서울형 생활임금 수준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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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치권 입문 등 향후 거취에 대해 “정치를 할지 안 할지는 본인의 결심에 따를 문제이지만 정권 교체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염리동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를 찾아 요양보호사, 민간장기요양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뉴시스와 만나 “야당 지지자들의 기대가 모여 있는 분이니까 야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다만 안 대표는 만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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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작년에 서울시 65세 이상 어르신이 148만명이다. 장기 요양시설에 대한 이용자 수도 5년 간 5배 증가 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양보호사 처우도 열악하고 현재는 기본적인 정도 급여밖에 받지 못한다. 요양보호사들의 임금을 현재와 같은 최저임금 수준이 아니고 서울형 생활임금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2021년 서울형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702원으로 확정했다. 2021년 최저임금은 8720원이다.
이어 “상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자격을 부여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이미 말한 바 있다”며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목소리를 듣고자 찾아왔다. 열심히 들어서 제대로 정책에,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국민의당에서 최연숙 의원, 김도식 비서실장 등이 함께했고 요양보호사측에서는 김영달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회장, 오호석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총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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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