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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엠앤, 복지사각 종사자 위한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입력 | 2021-03-02 03:00:00


SK그룹의 마케팅 및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기업인 SK엠앤서비스는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SK엠앤서비스는 자사 복지플랫폼인 ‘베네피아’의 전국 200여 개 건강검진네트워크 중 80여 개 협력 의료기관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구성해 대기업 임직원 수준의 건강검진을 저렴한 수가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달 중 배민라이더스의 라이더 운영을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과 함께 배민라이더 대상 건강검진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후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업 등 건강검진과 심리상담이 필요한 특고 종사자들에게도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