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24·당진시청·97위)가 챌린저 대회에서 정상에 섰다.
권순우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비엘라 챌린저 2차 대회 결승에서 로렌조 무세티(이탈리아·122위)를 2-0(6-2 6-3)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권순우는 2019년 3월 일본 게이오 챌린저, 같은 해 5월 서울오픈 챌린저에 이어 통산 3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ㅇ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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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는 싱가포르로 이동, ATP투어 싱가포르 테니스 오픈에 출전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