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벌곡면 야산 산불.© 뉴스1
22일 오후 7시 10분께 충남 논산시벌곡면 한 저수지에서 발화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져 진화대원 등 300여 명이 투입돼 진화 중이다.
한때 인근 주민 20여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산불의 주불은 잡았으나, 완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산림청 헬기 4대와 충남도 임차 헬기 2대를 산불 진화에 투입했다”고 말했다.
산불 발생 초기 인근 주민 20여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가 큰 불길이 잡히면서 귀가했다.
(논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