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프라이부르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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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프라이부르크(독일)에서 뛰는 정우영(22)이 후반 교체 투입됐으나 팀은 0-1로 패했다.
정우영은 20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슈바르츠발트-슈타디온에서 치러진 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전에서후반 교체 투입으로 26분을 소화했다.
정우영은 최근 5경기 중 4경기를 선발로 출전하고, 이 가운데 2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는 등 꾸준한 활약을 이어왔다. 하지만 이날은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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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은 이후 공격적으로 나서며 동점골을 위해 노력했으나 끝내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이번 패배로 8승7무7패(승점31)를 기록, 상위권을 추격하지 못한 채 9위에 머물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