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DB
생후 77일된 남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8시께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생후 77일된 A군이 숨져 있는 것을 부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군의 부모는 경찰 조사에서 “밤에 재우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이가 엎드린 채 숨을 쉬지 않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아급사증후군은 영아돌연사증후군이라고도 하며 흔히 12개월 이하의 영아가 잠든 후 숨진 상태로 발견돼 사망 원인이 파악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