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12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차량들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2021.2.12/뉴스1 © News1
광고 로드중
설 다음 날이자 토요일인 13일 귀경방향 고속도로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교통 상황은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것으로 예보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이 385만대로 설 당일인 전날(12일) 430만보다 45만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 3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9만대로 예상된다.
광고 로드중
귀경길 정체는 오전 10~11시 시작해 오후 5~6시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10시~밤12시 풀릴 것으로 전망됐다.
귀경길 경부선 서울방향 혼잡은 오전 11시 양재에서 시작됐다가 오후 5시 청주~옥산, 북천~안성, 금토~양재에서 최대에 이른 뒤 오후 11시 오산에서부터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선 서울방향 혼잡은 오전 10시 서해대교 구간에서 시작됐다가 오후 5시 당진~서평택, 비봉~매송, 일직~금천에서 절정에 달한 뒤 오후 11시 서평택 구간에서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길 정체는 오전 9~10시 시작해 낮 12~1시 가장 심해진 뒤 오후 7~8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고 로드중